2024년 12월 05일 목요일

  • 서울 3℃

  • 인천 3℃

  • 백령 8℃

  • 춘천 4℃

  • 강릉 4℃

  • 청주 5℃

  • 수원 3℃

  • 안동 4℃

  • 울릉도 9℃

  • 독도 9℃

  • 대전 4℃

  • 전주 7℃

  • 광주 7℃

  • 목포 8℃

  • 여수 8℃

  • 대구 8℃

  • 울산 6℃

  • 창원 7℃

  • 부산 7℃

  • 제주 8℃

대한항공 검색결과

[총 1,435건 검색]

상세검색

대한항공, 11일 아시아나 신주 인수···4년 합병 작업 종지부

항공·해운

[메가캐리어가 떴다]대한항공, 11일 아시아나 신주 인수···4년 합병 작업 종지부

대한항공이 정식으로 아시아나항공을 품고 '메가 캐리어'로 새롭게 출발한다. 2020년 산업은행과 함께 기업결합 작업을 본격화한지 4년 여 만이다. 대한항공은 오는 11일 이뤄지는 아시아나항공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1조5000억원 규모로 참여해 신주 약 1억3157만주(지분율 63.9%)를 취득한다고 3일 공시했다. 대한항공은 이미 납입한 계약금·중도금 총 7000억원을 제외하고 잔금 8000억원을 추가로 투입한다. 거래가 완료되면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지분

대한항공, 탄탄한 재무체력···'완전한 통합' 기대와 우려

항공·해운

[메가캐리어가 떴다]대한항공, 탄탄한 재무체력···'완전한 통합' 기대와 우려

대한항공이 국내 항공업계 재편의 선봉장에 섰다. 빚더미에 앉은 아시아나항공을 품으면서 국내 항공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당장 단기적으론 대한항공의 재무 부담이 커질 가능성이 있지만 탄탄한 재무안전성과 호실적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기업결합이 예상된다. 다만 이 과정에서 인력 재배치·고용 승계 등과 관련된 내부 반발이나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양사 마일리지 제도 통합과 같은 과제도 산적한 상황이다. 2일 관

조원태의 꿈은 이뤄진다···'세계 10위' 공룡항공사의 위용

항공·해운

[메가캐리어가 떴다]조원태의 꿈은 이뤄진다···'세계 10위' 공룡항공사의 위용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꿈은 이뤄진다. 4년을 넘게 기다린 오랜 뚝심이 '메가 캐리어(초대형 항공사)'라는 결실을 맺으면서 본격적인 '조원태 시대'가 활짝 열렸다. 대한항공은 이번 유럽연합(EU)의 최종 승인에 따라 지난 2021년 1월 기업결합을 신고한 14개 '필수 신고국' 중 미국을 제외한 13개국의 승인을 받았다. 대한항공은 마지막으로 남은 미국 법무부(DOJ)에도 EC의 승인 내용을 보고했다. DOJ는 심사 결과를 따로 발표하지는 않고, 대한항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승인 소식에···동반 상승 후 약세

종목

[특징주]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승인 소식에···동반 상승 후 약세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의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합병 최종 승인 소식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주가가 장 초반 상승세를 탔으나, 이후 하락세로 전환하며 약세를 기록 중이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4분 기준 대한항공은 전 영업일 대비 800원(3.14%) 내린 2만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310원(2.82%) 하락한 1만680원을 가리키고 있다. 개장 직후 대한항공은 2만6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고 하락 전환했다. 아

 대한항공, 4년 기다림의 결실···'글로벌 톱10'으로 비상(종합)

항공·해운

[메가캐리어가 떴다] 대한항공, 4년 기다림의 결실···'글로벌 톱10'으로 비상(종합)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M&A)이 4년 여정의 종지부를 찍는다. 유럽연합(EU) 승인을 마지막으로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합병 과정이 4년 만에 사실상 모두 종료되면서 양사는 글로벌 10위권의 '메가 캐리어'로 거듭나게 됐다. 대한항공은 미국 경쟁당국에 향후 절차를 보고했으며, 아시아나항공을 자회사로 편입해 기업결합 절차를 연내 최종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현지시간 28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EU,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최종승인

항공·해운

EU,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최종승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이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로부터 28일(현지시간) 최종 승인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항공업계에서 밝히기를 EU 집행위원회는 이날 두 항공사의 기업결합을 위한 선결 요건이 모두 충족돼 심사를 종결한다고 발표했다. 2020년 11월 시작된 두 기업의 기업결합 절차가 다음 달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신주 인수가 끝나면 마무리될 전망이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을 위해 EU 집행위원회가 제시

대한항공, 날았다···3분기 역대 최고 매출 경신

항공·해운

대한항공, 날았다···3분기 역대 최고 매출 경신

대한항공이 3분기 성수기를 맞아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대한항공은 3분기 매출 4조24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19% 증가했다. 다만 다만 당기순이익은 34.8% 감소한 2766억원으로 집계됐다. 대한항공은 "하계 여객 성수기 기간 공급 적시 확대와 전자상거래 등 화물 수요 최대 유치 노력 등을 통해 견조한 실적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여객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

'밸류업' 대한항공, '합병·실적' 훨훨 날자···주주환원 '기대 솔솔'

항공·해운

'밸류업' 대한항공, '합병·실적' 훨훨 날자···주주환원 '기대 솔솔'

대한항공의 주주환원책에 관심이 쏠린다. 항공업계에서 유일하게 밸류업 지수에 편입된 대한항공은 올해도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는 데다가 연내 '메가 캐리어(초대형 항공사)' 출범이 임박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3분기보다 10.84% 증가한 4조7095억원, 영업이익은 12.41% 늘어난 6104억원으로 추정된다. 고환율·고유가에 인건비까지 덮친 2분기와 달리 항공업계 성수기인 3분

"AI에 무인 드론까지 투입"···대한항공, '스마트 MRO'로 항공기 결함 예측

항공·해운

"AI에 무인 드론까지 투입"···대한항공, '스마트 MRO'로 항공기 결함 예측

대한항공이 최신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MRO(유지보수)'로 항공기 정비 프로세스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항공기가 수집한 방대한 정보를 분석해 부품·시스템 결함을 미리 잡아내는 한편, 무인 드론 4대를 동시에 공중에 띄워 항공기 동체 외관을 점검하는 독보적인 플랫폼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29일 대한항공 관계자는 "결함 발생에 앞서 문제를 미리 파악함으로써 항공기 지연 운항과 결항을 예방하고 있다"면서 "자체 개발한 특수 목적 드론과 운용

음주하고 비행기 손상까지···국적 항공사, 5년간 과징금 138억원

항공·해운

음주하고 비행기 손상까지···국적 항공사, 5년간 과징금 138억원

대한항공 등 국적 항공사들이 지난 5년 동안 100억원대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안전법상 국적사 과징금 처분 현황'을 보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8개 국적 항공사는 항공안전법 등 위반으로 총 40회에 걸쳐 138억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항공사별로 대한항공이 9회로 가장 많았고 제주항공·티웨이항공 각 7회, 이스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