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대 문예창작과 김중일 교수 지훈문학상 수상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문예창작과 김중일 교수가 시집 ‘가슴에서 사슴까지’로 제19회 지훈문학상을 수상했다. 지훈문학상은 청록파 시인 조지훈의 고결한 정신을 기리고자 제정된 상이다. 김중일 교수의 수상작 ‘가슴에서 사슴까지’는 부조리한 삶의 면면을 섬세한 이미지와 담담한 언어로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교수는 200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 신동엽문학상과 김구용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한편 재19회 지훈문학상 시상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