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데뷔 10년’ 모던주스 미루 “음악인은 편견이 없어야 해요”
벌써 데뷔한지 10년째다. 2004년 ‘모던주스’라는 팀명의 밴드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뎠던 가수 미루가 인기리에 방영중인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의 OST ‘그대여서 고마워요’를 부르며 다시 대중 앞에 섰다.최근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미루는 오랜 공백기간을 거치며 조금 더 성숙해진 모습이었다.“‘모던주스’로 함께 활동하던 미누키 오빠가 프로듀싱한 곡을 제가 부르게 됐어요. 시청자분들이 제가 부른 노래를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