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용의 아들 성악가 이욱 17일 결혼...신부는 피아니스트
가수 이용(57)의 아들인 성악가 이욱(27)이 17일 낮 12시30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한완상 전 부총리가 주례를 서고, 가수 소향이 축가를 부른다. 신랑 이욱은 미국 뉴욕의 명문 맨해튼음대(MSM)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성악가(테너)다. 신부는 명지대 음대 후배인 피아니스트 박사라(25)다. 이욱은 이용이 미국에 머물던 1986년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났다. 병역 면제대상(미국시민권자)이지만 2006년 자원입대했다. 그해 군대에 가기 전 이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