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BNK금융지주 자회사 CEO 후보 추천위원회(이하 자추위)는 전날 BNK부산은행, BNK캐피탈, BNK투자증권, BNK저축은행의 차기 대표 후보군에게 오는 23일까지 지원서를 제출하라고 안내했다.
부산은행 등 주요 계열사 4곳의 현 대표 임기는 올해 말까지다.
BNK경남은행, BNK자산운용, BNK신용정보의 CEO 임기는 내년 말이어서 이번 교체 대상에서 빠졌다.
BNK금융지주 자추위는 주요 계열사 대표 등 내부 당연직 후보군과 외부 추천기관 2곳에서 엄선한 전직 BNK금융그룹 산하 임원, 다른 금융기관 임원 출신 인사들로 계열사 CEO 상시 후보군을 선정해 관리하고 있다.
자추위는 이 중 10여 명씩을 계열사별 1차 후보군(롱리스트)으로 선정한 상태다.
이후 2차 후보군(숏리스트)으로 압축하는 것은 BNK금융지주 차기 회장 선임과 맞물려 있어 오는 12월 초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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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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