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BNK금융 계열사 차기 CEO 선임절차 착수

금융 금융일반

BNK금융 계열사 차기 CEO 선임절차 착수

등록 2025.10.15 18:17

유선희

  기자

사진=BNK금융그룹 제공사진=BNK금융그룹 제공

BNK금융그룹이 차기 회장에 이어 계열사 차기 대표 선임 절차에 착수했다.

1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BNK금융지주 자회사 CEO 후보 추천위원회(이하 자추위)는 전날 BNK부산은행, BNK캐피탈, BNK투자증권, BNK저축은행의 차기 대표 후보군에게 오는 23일까지 지원서를 제출하라고 안내했다.

부산은행 등 주요 계열사 4곳의 현 대표 임기는 올해 말까지다.

BNK경남은행, BNK자산운용, BNK신용정보의 CEO 임기는 내년 말이어서 이번 교체 대상에서 빠졌다.

BNK금융지주 자추위는 주요 계열사 대표 등 내부 당연직 후보군과 외부 추천기관 2곳에서 엄선한 전직 BNK금융그룹 산하 임원, 다른 금융기관 임원 출신 인사들로 계열사 CEO 상시 후보군을 선정해 관리하고 있다.

자추위는 이 중 10여 명씩을 계열사별 1차 후보군(롱리스트)으로 선정한 상태다.

이후 2차 후보군(숏리스트)으로 압축하는 것은 BNK금융지주 차기 회장 선임과 맞물려 있어 오는 12월 초 이뤄질 전망이다.

관련태그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