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금융, 지난해 순이익 8202억원···"1주당 625원 배당"
BNK금융그룹이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8102억원의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4% 늘어난 수치다. 계열사별로 부산은행은 4558억원, 경남은행은 279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비이자이익 감소와 대규모 충당금 선제 적립에도 건전성 관리와 자산성장에 힘입어 이익이 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BNK캐피탈은 28.4% 증가한 1710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