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음료
신동빈 회장, 롯데칠성 사내이사 3년 만에 복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3년 만에 롯데칠성음료 사내이사로 복귀했다. 롯데칠성음료는 22일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앞서 신 회장은 2019년 12월 롯데칠성음료 사내이사직을 사임한 바 있다. 신 회장의 경영복귀는 책임경영 강화와 글로벌투자, 인수·합병(M&A), 사업 확장 등에 대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윤기 롯데칠성 대표도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