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최적화·통합 ID 도입···사용자 편의성 강화
2일 한전은 사용자 경험을 최우선 원칙으로 고려해 모바일 기기로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 인터페이스로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해외 이용자를 위한 영어 콘텐츠를 대폭 확대했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자점자 기능도 도입해 포용적 접근성을 강화했다.
통합 ID 시스템을 구축해 한 아이디로 한전ON, 에너지마켓플레이스 등 한전이 운영하는 모든 디지털 서비스를 연동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한전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시작으로 개인별로 맞춤 정보를 제공하고 최신 신기술·신사업 정보를 업데이트해 내실있는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전은 홈페이지 새단장을 기념해 만족도 조사, 퀴즈, SNS 공유 이벤트 등 고객 참여형 행사를 13일까지 진행해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박종운 한전 ICT기획처장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했다"며 "역동적이고 개방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글로벌 에너지 & 설루션 리더'로서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제영 기자
zero10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