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일반
투자심리 분기점 '3000' 돌파한 코스피, 어디까지 오를까
코스피 지수가 3년 5개월 만에 3000선을 돌파하며 투자심리의 분기점을 지났다.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주요 대형주가 동반 상승했으며, 증권가는 연내 3100~3400선까지 추가 상승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예상보다 높은 주가 흐름에 시장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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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일반
투자심리 분기점 '3000' 돌파한 코스피, 어디까지 오를까
코스피 지수가 3년 5개월 만에 3000선을 돌파하며 투자심리의 분기점을 지났다.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주요 대형주가 동반 상승했으며, 증권가는 연내 3100~3400선까지 추가 상승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예상보다 높은 주가 흐름에 시장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증권일반
"지금이 국장 매수 타임"··· 투자 준비 자금 '실탄' 3년 만에 65조원 돌파
투자예탁금이 3년 만에 65조원을 돌파하며 코스피 3000선 돌파 기대감을 키웠다. 지정학적 위기와 글로벌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개인 투자자의 순매수로 주가가 상승했다. 증권가는 신정부 정책 수혜주 중심의 종목별 대응과 업종별 전략을 강조하며 시장의 변곡점에 주목했다.
증권·자산운용사
신한투자증권, MTS에 조각투자 메뉴 출시
신한투자증권이 신한 SOL증권 앱에 조각투자 관련 메뉴를 신설했다. 이번 기능은 투자자들이 부동산, 미술품 등 실물 자산에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과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STO(토큰증권) 시장 확대에 대비하여 사용자 편의성과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종목
NAVER, 과거 국민주 영광 되찾나···AI 수혜주로 급부상
네이버 주가가 이재명정부의 AI 정책 수혜 기대감에 힘입어 단기간 23% 이상 급등하며 시가총액 40조원을 돌파했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강한 매수로 거래량도 크게 늘었다. 증권가는 광고, 이커머스 등 실적 성장과 AI 서비스 확대에 따라 목표주가를 잇달아 상향 조정하고 있다.
증권일반
MBK의 홈플러스 구주 전량 소각 결정에 국민연금 투자금 295억원 '회수 불가능'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회생절차와 관련해 보유 주식을 전량 무상 소각하기로 하면서 국민연금이 투자한 295억 원도 회수 불가능해졌다. 상환전환우선주(RCPS) 투자분까지 추가 손실 위험이 대두됐으며, 사모펀드 투자와 기금운용본부의 리스크 관리 부실에 대한 국회의 감사와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증권·자산운용사
하나증권, 우리투자증권에 차세대 전산시스템 노하우 공유
하나증권이 우리투자증권과 차세대 증권업무 전산시스템 소프트웨어 저작권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증권은 2016년 도입한 전산시스템의 운영 매뉴얼, IT 개발 역량, 비즈니스 매뉴얼 등 주요 노하우를 우리투자증권에 제공한다. 우리투자증권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시스템 안정성, 최근 구축된 증권 원장 시스템에 주목하고 있다.
증권일반
한국공인회계사회, 장형수 감사 선출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제71회 정기총회에서 장형수 회계사를 신임 감사로 선출하고, 회칙 일부 개정과 함께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을 보고했다. 최운열 회장은 회계기본법 제정과 회계제도 신뢰성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으며, AI·ESG 등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해 회계전문가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증권·자산운용사
대신파이낸셜그룹, 故 양재봉 창업자 탄생 100주년 기념 화보집 발간
대신파이낸셜그룹이 양재봉 창업자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화보집을 발간했다. 이번 화보집은 창업자의 금융보국 신념과 '신뢰·혁신·상생' 등 경영철학, 금융시장 개척의 역사를 사진과 이야기로 담았다. 창립 63주년을 맞아 기업가 정신을 전 임직원과 공유할 계획이다.
인사/부음
[부음]김현엽 씨(하나증권 영업부금융센터장) 부친상
▲김석중 씨 별세(향년 83세), 김현엽(하나증권 영업부금융센터장)·선균·선욱·현진 씨 부친상, 이정훈(교보생명 양천지점장)·김연호(김앤안 소아과원장) 씨 빙부상 = 18일, 서울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특실2호실, 발인 20일 오전 8시 30분, 장지 벽제승화원.
데스크 칼럼
[임주희의 마켓타운홀]소액주주들은 바보가 아니다
새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에도 불구하고 일부 국내 상장사들은 소액주주 권리를 무시하고 다양한 꼼수를 통해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다. 자사주를 활용한 교환사채 발행이나 직원·재단 출연, 저가 공개매수 등으로 투자자 가치는 위협받고 있다. 소액주주 중심의 책임경영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국 증시의 고질적 저평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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