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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코스피, 기관 매수 힘입어 7거래일 연속 상승···코스닥 0.45% 올라
코스피 지수가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920선을 돌파했다. 외국인과 개인 투자자의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G에너지솔루션 등 시총 상위주가 일부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개인 투자자 매수세로 0.4% 상승한 789.45에 마감했다. 2차전지와 제약바이오 업종 중심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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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코스피, 기관 매수 힘입어 7거래일 연속 상승···코스닥 0.45% 올라
코스피 지수가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920선을 돌파했다. 외국인과 개인 투자자의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G에너지솔루션 등 시총 상위주가 일부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개인 투자자 매수세로 0.4% 상승한 789.45에 마감했다. 2차전지와 제약바이오 업종 중심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블록체인
김갑래 연구위원 "디지털자산 정책 성공, 입법·인프라가 관건···뉴스웨이 블록체인 포럼서 강연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디지털자산 성장을 위해 2단계 입법과 스테이블코인 규제 등 정책 마련이 필수라 밝혔다. 뉴스웨이 블록체인 비즈니스포럼에서 그는 투자자 보호, 사업자 행위 규제, 시장감시 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글로벌 정책사례와 블록체인 인프라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중공업·방산
현대제철 포항2공장 '무기한 휴업'···노사 갈등 재점화 조짐
현대제철이 철강 수요 둔화로 인해 포항2공장의 무기한 휴업을 7일부터 단행했다. 사측의 휴업 방침에 맞서 노조는 정상 출근을 지시하며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무기한 휴업 조치가 구조조정 신호탄으로 해석되면서 노사 갈등 재점화와 포항1공장 일부 매각 등 경영 구조조정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일반
美·中, 제네바 합의 이행 프레임워크 도출..."희토류 수출통제 해제될 것"
미국과 중국이 영국 런던 2차 고위급 무역협상에서 지난달 제네바 합의 이행을 위한 프레임워크에 합의했다. 이번 합의로 희토류와 핵심광물 수출 규제가 완화될 전망이며, 상호 보복 관세 인하 등 무역갈등 해소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세부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항공·해운
HD한국조선해양, 2.4조 규모 컨테이너선 8척 수주
HD한국조선해양이 최근 아시아 선주사로부터 2조4000억원 규모의 1만5900TEU급 컨테이너선 8척을 수주했다. 이번 선박에는 LNG 이중연료 추진 엔진이 적용되며, 2028년 하반기까지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순차 인도 예정이다. 친환경 선박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
자동차
[르포]1만8000여명과 함께한 BMW의 '30번째' 생일파티
'끼이이익' 미끄러지는 자동차의 굉음과 매캐한 타이어 타는 냄새가 가득한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 아슬아슬한 트랙 주행과 다채로운 차량 전시까지 언제 와도 눈이 즐거운 곳이지만 지난 5일 방문한 BMW 드라이빙 센터는 유독 설렘이 가득했다.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BMW그룹코리아가 마련한 축제의 장이 펼쳐졌기 때문이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페스티벌은 총 1만8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도시정비
금융 MOU부터 학교용지 개발까지···현대건설, 압구정2구역 총력전
현대건설이 압구정2구역 재건축 사업 수주를 위해 서울현대학원과 유휴부지에 교육시설을 신설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현대건설은 프리미엄 교육·주거·문화 인프라 구축과 함께, 금융 안정성 확보를 위한 MOU로 조합원의 부담을 줄이는 등 압구정2구역을 강남 대표 신도시로 탈바꿈시키는 전략에 나섰다.
채널
롯데쇼핑, 유통업계 최초 중간배당 결정···주주환원 정책 강화
롯데쇼핑이 상장 이래 처음으로 중간배당을 실시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대폭 강화했다. 주당 1,200원의 배당금을 결정하고, 연 2회 배당 체계를 정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유통업계 최초 사례로, 롯데쇼핑은 IR 레터 공개 등 소통 강화와 함께 투자 매력 제고를 추진하고 있다.
도시정비
압구정2구역 수주 첫 단추는 '공정'··· 區, 홍보 기준 최초 도입
강남구가 압구정2구역 재건축의 시공사 선정 절차를 앞두고 서울 자치구 최초로 입찰공고 전 단계부터 적용 가능한 시공사 홍보 기준을 마련했다. 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총 14개동, 최고 65층, 2571가구 규모로 재건축되는 압구정2구역(신현대)은 압구정 일대 재건축 사업 중 시공사 선정 절차에 가장 먼저 돌입한다. 압구정2구역은 오는 18일 입찰공고를 앞두고 있다. 강남구는 조합원 알 권리와 시공사의 홍보 기회를 균형 있게 보장하는 동시에, 과도한 홍
전기·전자
"유사품 범람에도 고속성장"···LG 스탠바이미, 지난해 판매량 두 배 '껑충'
LG전자의 이동식스크린 '스탠바이미'가 지난해 판매량이 전년 대비 두 배 증가하며 주목받았다. 올해 출시된 스탠바이미2는 한층 강화된 이동성과 편의성으로 전작 대비 8배 가까운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 분리 가능한 화면, 구독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소비자 반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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