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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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52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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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에 나선 3·4세···내년이 '진짜 시험대'

[기업, 적색 깜빡이를 켜다]전면에 나선 3·4세···내년이 '진짜 시험대'

국내 대기업 오너 3·4세들이 잇따라 경영 보폭을 넓히면서, 세대교체 흐름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삼성과 SK, 현대차, LG 4대그룹은 이미 3·4세가 '회장' 직함을 달았고, 다른 그룹에서도 오너 일가가 승진 소식을 알리며 차기 총수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주목할 점은 내년부터 경제침체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이 쏟아지는 가운데, 3·4세 오너 경영인들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오를 것이란 점이다. 이들이 닥쳐올 위기를 돌파하는 동시에,

3중고에 쓰러지는 건설업계···연쇄부도 초읽기

건설사

[기업, 적색 깜빡이를 켜다]3중고에 쓰러지는 건설업계···연쇄부도 초읽기

건설업계가 초긴장 상태에 빠졌다. 올해 초부터 철근·시멘트 등 원자재 가격 폭등에 부동산 시장 침체가 가속화된 가운데 연이은 금리인상의 여파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 유동성까지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 건설사의 부도 가능성이 거론될 정도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시공능력평가 202위(충남지역 6위) 건설업체인 우석건설이 지난 9월 말 납부기한이 도래한 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1차 부도

유통업계, 3高 위기에 '변화보단 안정'

[기업, 적색 깜빡이를 켜다]유통업계, 3高 위기에 '변화보단 안정'

유통기업들이 예년보다 한발 빨리 정기 인사를 앞당기고 전략 수립에 착수했다.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이른바 3도 위기에 대응하는 내년도 사업계획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 주요 유통 대기업들이 내년도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가 큰 가운데, 인사시기를 조절하면서 평년보다 이르게 사업전략 수립에 나서는 모양새다. 특히 이번 인사는 '변화보단 안정'에 집중한 모습이다. 경기 침체와 글로벌 불

금융사도 내년엔 꺾인다···손실흡수 능력 확충에 만전

[기업, 적색 깜빡이를 켜다]금융사도 내년엔 꺾인다···손실흡수 능력 확충에 만전

2023년을 두 달 앞두고 금융권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 환경'이 지속되면서 금융산업의 성장세가 꺾일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에서다. 이에 각 금융사는 자본조달 기반을 마련하며 손실흡수 능력 확충해 주력하는 모양새다. 금융권에 따르면 하반기에 접어들어 국내외에서 자금을 조달하려는 금융사의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레고랜드 사태'와 '흥국생명 콜옵션 미이행 논란'에 시장이 경색되고 금융당국의 권고로 은행채

10대 그룹, 현금 확보 사활···"곳간 채워라"

[기업, 적색 깜빡이를 켜다]10대 그룹, 현금 확보 사활···"곳간 채워라"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이어 내년에도 경기 침체 조짐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국내 10대 그룹들이 현금 쌓기에 발빠르게 나서고 있다. 가뜩이나 시황 악화에 자금 경색까지 겹치면서 기업들은 투자 확대보다 서둘러 곳간을 채우는 모습이다. 당분간은 기업들의 유동성 확보를 위한 움직임이 강할 것으로 재계는 보고 있다. 이는 곧 지금 당장 현금을 비축해뒀다가 시장 상황에 따라 새로운 투자를 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국내 10대그룹 주요 상

투자·M&A 올스톱?···삼성전자도 감감 무소식

[기업, 적색 깜빡이를 켜다]투자·M&A 올스톱?···삼성전자도 감감 무소식

글로벌 인플레이션, 대내외 경기 둔화 등으로 경영 환경 불확실성이 커지자 주요 기업들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허리띠를 졸라 매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산업 침체기에 대비해 투자를 축소하기 시작한 기업들은 내년 투자 계획도 재검토하며 리스크 줄이기에 돌입한 상태다. 이에 따라 기업들의 대형 인수합병(M&A)도 위축되고 있으며 올해 초 주요 그룹이 발표한 1000조원 규모의 투자에도 제동이 걸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반도체·자동차

경제 뒷걸음질, 물가는 고공행진···韓 내년 '퍼펙트스톰' 온다

[기업, 적색 깜빡이를 켜다]경제 뒷걸음질, 물가는 고공행진···韓 내년 '퍼펙트스톰' 온다

한국 경제에 '퍼펙트 스톰(perfet storm)'이 몰려 오고 있다. 가파른 금리 인상, 떨어질 줄 모르는 소비자물가,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의 환율까지 '3高(고) 시대'에 경제 성장은 뒷걸음질 치고 가계와 기업의 고통은 말할 수 없이 커지고 있다. 연구기관이나 전문가들이 내놓고 있는 내년 경제 전망은 암울하기만 하다. 국책연구원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내년 우리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2.3%에서 1.8%로 하향 조정했다. 지난 5월 상반기 경제전망에서

유학생도 '엄지 척'···"외국인 입장에서 한국 MZ 이해"

[창간 10주년 포럼]유학생도 '엄지 척'···"외국인 입장에서 한국 MZ 이해"

"MZ세대에 고찰 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내가 속한 세대의 특징을 알게됐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원아란, 한양대학교) "키노트 스피치에서 전혀 생각해보지 못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다. 또 MZ세대가 어떤 세대인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수 있었고, 이전 세대의 고정관념들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송재이, 서강대학교) 국내 대표 온라인 경제 미디어로 자리매

 MZ들의 '말말말'

[창간 10주년 포럼] MZ들의 '말말말'

뉴스웨이가 창간 10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기념포럼 '한국경제, 100년의 길을 찾다-대전환 시대, MZ에게 해법을 묻다'가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2일 오전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MZ세대가 진단한 한국경제와 저성장 극복방안, 미래 한국의 모습 등이 논의됐다. 행사에 참석한 주요 연사들은 각자가 생각하는 MZ세대와 이들을 위한 사회의 역할에 대해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새로운 시각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

 "ICT 최강국 韓, 성장 요건 충분"(종합)

[창간 10주년 포럼] "ICT 최강국 韓, 성장 요건 충분"(종합)

미래를 이끌어나갈 MZ세대들이 3중고(고물가·고환율·고금리)를 비롯해 미국의 고강도 긴축,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으로 위기에 빠진 한국경제를 진단하고 해법을 제시했다. 특히 MZ세대 리더들은 현재 한국경제가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저성장에 발목이 잡혔지만 위기 속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웨이는 2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포럼 '한국경제, 100년의 길을 찾다'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뉴스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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