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계
SK도 '3040' 오너 3세 전면에···최성환·최윤정 앞서나간다
SK그룹의 오너가 3세들의 경영 참여가 본격화되고 있다.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이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에 선임되는 등 오너가 책임경영이 한층 강화되는 와중에 3세들의 경영 참여가 확대되며 세대교체 작업에도 착수한 것으로 분석된다. SK그룹은 지난 7일 7년 만에 대대적인 세대교체를 단행했다. 가장 눈에 띈 부분은 최태원 SK회장의 장녀인 최윤정 SK바이오팜 사업개발본부장의 승진이다. 1989년생인 최 신임 본부장은 2017년 SK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