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에 도전하는 재학생 7팀 참여해 혁신적인 창업아이템 발표
LINC3.0 PRE-창업경진대회는 창업에 열정이 가득한 재학생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신규 아이템 사업화 기회를 마련하고, 학생 창업으로 이어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LINC3.0 PRE-창업경진대회는 총 7팀이 참가해 ▲ 일출과 일몰 시간의 태양을 가려주는 차량용품 아이템, ▲ 편백나무를 이용해 만든 반려동물 건강용품 아이템, ▲ 새싹인삼스마트팜 아이템, ▲ 청년들이 만들어가는 농촌문화사업, ▲ 구강상태를 점검해주는 칫솔, ▲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반려동물 산책 사업, ▲ 노화방지, 심신의 안정을 시켜주는 백년초 차 등의 다양한 창업아이템 발표로 진행됐다.
이 날 창업경진대회에서는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요소인 햇빛을 가려주는 차량용품을 선보인 햇빛만 가리개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창조경제 혁신센터 최재영 심사위원은 "최근에는 편의를 위한 일반적인 자동차 용품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사업추진 가능성과 시장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전주기전대학 창업지원센터 기익환 센터장은 "LINC3.0 PRE-창업경진대회 개최를 통해 재학생들의 창업역량을 돕고, 오늘 수상한 아이템이 단순 아이디어 발굴에 그치지 않고 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으로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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