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때문에 벌금에 벌점까지 받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중국의 한 도로에서 운전대를 잡지 않고 주행한 샤오미 전기차의 운전자. 직진 구간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없었는데요. 좌회전할 때 문제점이 나타났습니다. 정상적으로 앞차를 따라가지 않고 이상하게 주행한 것.
자율주행에 맡긴 차량은 새치기를 하듯 중앙선을 넘어 좌회전을 진행했습니다. 좌회전 후에도 엉뚱한 차로로 진입했죠.
해당 차주는 이 좌회전 때문에 약 4만원의 벌금에 벌점도 3점을 받았습니다.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은 샤오미의 자율주행. 아직은 믿으면 안 되겠습니다.
뉴스웨이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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