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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부산공장서 팔 끼임 사고···"치료 지원·경위 파악 최선"

농심 부산공장서 팔 끼임 사고···"치료 지원·경위 파악 최선"

등록 2022.11.02 13:08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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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부산공장서 팔 끼임 사고···"치료 지원·경위 파악 최선" 기사의 사진

농심 부산 라면공장에서 작업자 팔 끼임 사고가 발생했다.

2일 농심에 따르면 이날 5시 4분께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농심 부산공장에서 팔 끼임 사고로 20대 여성 작업자 A씨가 부상을 입었다.

A씨는 제조 시설 냉각기에 팔이 끼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황이다. A씨는 어깨가 골절되고 근육 손상이 손상으로 파악되며 사고 발생 직후 인근 병원에서 응급 조치를 받았다. 이후 전문병원으로 옮겨 치료 중이다.

사고 발생 당시 공동 작업자가 비상정지 버튼을 눌러 바로 기계는 정지됐다. 농심은 사고가 발생한 생산동 전체 작업을 중단하고 작업자들을 철수시켰다.

농심은 사고 경위 파악을 위해 경찰 조사에 협조 중이다.

농심 관계자는 "부상을 입은 직원의 치료를 적극 지원하고 사고 발생 경위에 대한 철저한 조사 및 향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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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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