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외국인 고객 케어 서비스' 실시 2024.03.19 09:56 삼성생명은 외국인 고객들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보험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와 서비스를 외국어로 제공하는 '외국인 고객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외국인 고객 케어 서비스는 삼성생명이 컨설턴트의 고객관리와 병행해 모든 고객을 회사가 직접 케어하는 고객 안내 서비스를 외국인 고객까지 확대한 것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새롭게 계약을 체결한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월 1회 다양한 보험 정보와 서비스를 해당 고객의 모국어로 제공
BC카드-로드시스템, 외국인 특화 '트립패스 카드·QR 결제 서비스' 출시 2024.03.19 09:55 BC카드는 모바일 여권 플랫폼 기업 로드시스템과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 특화된 '트립패스 카드' 및 '트립패스 QR결제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트립패스 카드는 로드시스템이 제공하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의 관광·금융 플랫폼 '트립패스(Trip.PASS)' 앱에서 충전한 잔액 한도 내 이용 가능한 카드다. BC카드의 343만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지하철과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또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트립
NH농협생명, '검진쏘옥NH용종진단보험' 판매 1만건 돌파 2024.03.19 09:49 NH농협생명은 '검진쏘옥NH용종진단보험(Self가입형·무)'이 판매건수 1만건을 돌파하며 농협생명 온라인보험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출시한 이 상품은 3대기관(위·십이지장·대장) 용종의 진단을 보장한다. 주계약 단독 상품으로 보험료 부담이 적고 1년 만기 구조로 누구나 쉽게 가입할 수 있다. 가입 시 'NH검진케어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NH검진케어서비스는 전화 상담을 통해 고객의 질환력, 가족력 등을 고려해
KB국민카드, 청소년 금융교육 확대 업무협약 체결 2024.03.18 17:13 KB국민카드는 여성가족부와 금융감독원 등 금융교육 관계기관과 함께 청소년 금융 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기부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금융교육을 제공하여 청소년 금융 이해력 제고 및 금융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정부와 민간기업이 함께 노력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KB국민카드, 여성가족부, 금융감독원, 금융교육 전문기관 등 총 8개 민관이 함께했다. KB국민카드는 협약에
대형 GA 몸집 더 커졌다···설계사 수 20만명 육박 2024.03.18 17:09 보험업계에서 법인보험대리점(GA)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설계사 수 500인 이상의 대형 GA는 11.1% 증가했고 설계사 수 역시 2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보험대리점협회가 발표한 '2023년 하반기 경영공시'를 보면 대형 GA는 2022년 63개에서 지난해 70개로 7개(11.1%) 증가했다. 설계사는 17만8766명에서 19만8517명으로 1만9751명(11.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대형 GA 신계약 건수 경우 생명보험은 2022년 250만건에서 지난해 327만
"카톡으로 원스톱 보험서비스"···교보생명, '교보톡톡' 오픈 2024.03.18 16:38 교보생명은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모바일 메신저 기반 고객지원시스템인 '교보톡톡'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교보톡톡은 기존 고객지원시스템과 카카오톡을 연결해 고객과 컨설턴트가 손쉽게 쌍방향 소통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고객들에게 보험상품 관련 문의부터 상담, 고객관리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비대면 소통을 선호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함과 동시에 컨설턴트의 신속하고 정확한 고객관련 보험업무 처리를
"배당 늘려달라" 교보생명에 들어온 주주제안 2024.03.18 16:31 교보생명의 재무적 투자자인(FI)인 어피너티컨소시엄(IMMPE·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베어링PE·싱가포르투자청)이 이달 정기주주총회에서 배당 확대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그간 어피너티는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과의 풋옵션(특정가격에 되팔 권리) 분쟁을 벌이며 투자금 회수에 난항을 겪어왔는데, 교보생명이 신지급여력제도(K-ICS·킥스) 경과조치를 신청하면서 배당금마저 급감한 상황이다. 하지만 교보생명은 경과조치로 배당수
"모바일 화면 보며 보험 상담"···흥국화재, '보이는 TM' 전면 도입 2024.03.18 09:14 흥국화재는 고객과 전화상담원이 실시간으로 같은 화면을 보며 보험가입을 진행할 수 있는 '보이는 TM(텔레마케팅)' 서비스를 모든 상품으로 확대했다고 18일 밝혔다. 보이는 TM은 미러링 기술을 이용해 고객이 보는 모바일 화면과 전화상담원이 보는 PC 화면을 거울처럼 실시간으로 일치시킨다. 상담원이 보험가입 절차나 보험약관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면 고객은 모바일 화면으로 해당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이 직접 작성해야 하는 부분도
지난해 카드사 연체율 1.63%···전년比 0.42%↑ 2024.03.18 08:00 지난해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의 연체율이 2022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달비용 상승 등 녹록지 않은 경영 환경 속에서도 신용카드사의 순이익은 전년도와 유사했지만, 비카드 여전사는 큰 폭 감소했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8개 전업 카드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조5823억원으로 전년(2조6062억원)과 유사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이 18일 발표한 지난해 '2023년 여전사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8개 전업카드사의 순이익(I
내달부터 암보험료 10% 오른다···종신보험료는 내려갈 듯 2024.03.16 19:42 다음달부터 암보험 보험료가 10% 가량 인상되고 종신보험료는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지난해 12월 보험개발원이 발표한 경험생명표에 따라 다음 달 보험료를 조정한다. 경험생명표는 보험사의 통계를 기초로 사망, 암 발생, 수술 등에 대해 성별, 연령 등을 고려해 보험개발원이 산출하는 보험료율의 집합으로, 통상 3∼5년 주기로 개정된다. 사망률 하락으로 평균수명은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 생명표의 평균수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