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선수 김요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합류

지난 9일 ‘뭉쳐야 찬다’ 제작진에 따르면 12일 밤 9시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부상을 회복한 에이스 김요한이 복귀한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배구선수 김요한이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 합류한다.

지난 9일 ‘뭉쳐야 찬다’ 제작진에 따르면 12일 밤 9시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부상을 회복한 에이스 김요한이 복귀한다.

또 기존 멤버들과 함께 제주도 전지훈련을 떠난다. ‘어쩌다FC’에서 김요한 선수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김요한을 대신해 사격선수 진종오가 자리를 비운다.

뭉쳐야 한다 측은 “진종오가 2020년 도쿄 올림픽 준비를 위해 잠시 휴식기를 가진다”며 “진종오가 도쿄 올림픽 이후 금의환향하길 바란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진종오는 이달 중에 마지막 녹화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김요한의 등장은 ‘어쩌다FC’ 전력을 탄탄하게 함과 동시에 더 치열해질 공격수 선발 자리를 예고했다.

국가대표 농구 선수 출신 허재는 “이제는 자리가 만만치 않다"며 정곡을 찔러 이형택은 물론 갓 입단한 김병현까지 뜨끔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