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형 학생, 오키나와 류큐대학에서 1년간 유학 큰 경험
아마존 재팬은 세계 최대 온라인 유통업체 아마존의 합동 회사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를 가진 회사이다. 이번 채용은 아마존 재팬에서 근무할 물류관리직을 충원하기 위해 시행한 것으로 한국에서 올해 총 7명이 선발되었다.
순천대학교는 매년 교환학생 유학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조재형 학생의 경우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 오키나와의 류큐대학에서 1년간 유학하였다.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 기업 취업에 필요한 준비와 공략을 꾸준히 진행한 결과 이번 성과를 거두었다.
조재형 학생은 “이번 채용 과정에서 전공과 업무에 관한 구체적 경험과 이해도가 주요 평가 내용이었는데, 무작정 추진한 일본 일주, 전공 관련 각종 대회 출전, 인턴십 등 다양한 경험이 좋은 결실로 이어졌다”며, "무엇보다도 학과 교수님들께서 다양한 활동들을 꾸준히 해나가도록 지도해주셔서 이런 성과를 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대학교는 2019년에 일본 류큐대학 교환학생 3명을 포함해, 전 세계 총 6개국 16개 대학에 100명의 어학연수생 및 교환학생을 유학 보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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