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옥션, ‘2019 한가위 빅세일’···역대 최대 규모

지마켓과 옥션이 9월 8일까지 총 2주 동안 ‘2019 한가위 빅세일’을 동시에 선보인다. 행사기간 내내 5만원 할인쿠폰을 매일 제공하고, 초특가 상품인 히어로아이템 250여 종을 한정수량으로 내놓는다.

지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가격 경쟁력있는 상품 확보를 위해 두 달전부터 판매자 섭외에 나서는 등 이번 추석 프로모션에 특별히 공을 들였다. 여기에 이례적인 할인쿠폰 규모까지 확정하면서, 이번 행사를 명절행사 중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했다.

최대 5만원 혜택의 총 3종의 할인쿠폰을 매일 제공한다.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1만원 이상 구매 시 적용되며 최대 5천원까지 할인되는 ‘15% 할인쿠폰’을 매일 제공한다. 여기에 멤버십서비스인 ‘스마일클럽’ 회원의 경우 3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만원 할인되는 ‘20% 할인쿠폰’과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천원이 할인되는 ‘20% 할인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외에도 ‘스마일카드 17% 할인쿠폰’을 제공하는데, 2만원 이상 구매 시 적용되며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된다. ‘스마일카드 17% 할인쿠폰’은 행사 기간 내 각 사이트에서 1회씩 사용할 수 있다.

상품 가격도 역대급으로 낮췄다. 특히 한정수량으로 선보이는 특가 ‘히어로 아이템’을 눈 여겨 볼 만 하다. 대표 상품을 최종 쿠폰 혜택가로 살펴보면, 26일 지마켓에서 ▲한수위 나주 신고배 특대과 7.5kg(2만9900원)와 ▲박재서명인 안동소주 800ml(3만3000원)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주방용품으로는 ▲휘슬러 블루 프리미엄 압력솥 4.5L(9만4400원)을, 생활가전으로는 ▲삼성 전자레인지 23L(6만6410원) 등을 선보인다. ▲에스콰이아 남녀 가을/겨울화(3만6900원부터)와 같은 패션 상품을 비롯해 짧은 연휴를 이용한 여행상품으로 ▲파라다이스 부산(16만원대) ▲치앙마이 먹방여행 3박5일/4박6일(50만원대) 상품 등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