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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식도 프리미엄이 대세···이마트, ‘장어·전복’ 보양식 대전

보양식도 프리미엄이 대세···이마트, ‘장어·전복’ 보양식 대전

등록 2019.07.10 15:38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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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식도 프리미엄이 대세···이마트, ‘장어·전복’ 보양식 대전 기사의 사진

‘복날 보양식 = 삼계탕’ 이라는 전통적인 보양식 공식이 깨지고 장어, 민어, 전복 등 프리미엄 보양식 시장이 뜨고 있다.

이마트는 올 초복을 맞아 장어, 전복 등을 대대적으로 준비했다.

이마트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여름 미식회’를 테마로 한 보양식 대전을 열고 장어, 민어회, 전복 등을 최대 40% 가량 저렴하게 선보인다.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지만 조선시대 임금님 진상품이었던 최고급보양식 국내산 무태장어10톤을 100g당 6980원에 판매하고 양념바다장어(180g/팩)도 기존 가격에서 20% 가량 할인된 7980원에 선보인다.

무태장어는 ‘더 이상 클 수 없다(無太)’는 이름 그대로 다른 민물장어보다 빠르고 크게 자라며, 단백질 함유량이 높아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고급 보양식의 대명사인 민어회도 준비했다.

이마트는 행사 기간 국산 민어회 15톤을 경남 남해군 미조면에 위치한 ‘남해도 수산’ 민어 양식장에서 대량 매입해 중량 및 구성에 따라 2만9800원(2-3인분, 280g 내외/팩, 부레 또는 민어 껍질 포함), 1만9800원(1-2인분, 180g 내외/팩)에 판매한다.

자연산 민어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현저히 부족해 여름철에 접어들면 ㎏당 가격이 최대 7~8만원까지 올라가는 반면, 양식 민어는 자연산 민어에 비해 가격이 약 50% 저렴하며 안정적인 물량 수급이 가능하다.

이마트는 이외에도 국산 전복을 기존 가격보다 25~40% 저렴한 1만9800원(大 5마리, 小 4마리), 15,800원(中 5마리, 小 4마리)에 판매한다.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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