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강남제비스코는 안양공장 내 5공장, 6공장, 31공장, 32공장, 35공장, 36공장, 53공장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별도 공시했다. 생산중단 분야의 지난해 매출액은 3070억원으로 강남제비스코 연간 매출액의 28.3%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화재발생경위와 피해금액 등은 소방당국, 경찰, 보험회사 등과 협조해 조사중에 있으며 조속한 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평택공장, 함안공장 생산라인을 활용한 생산, 안양공장 생산라인을 활용한 생산, 외부협력업체를 활용한 생산 등으로 피해액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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