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사전주문 기내식과 기념품 등을 판매하는 기내 ‘에어카페’에서 동방신기 최강창민의 모습을 넣은 한정판 모형비행기와 최강창민 사전주문 기내식세트 판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1월15일부터 300개 한정판매를 시작하는 최강창민 모형비행기(7만원/7000엔)는 최강창민 서명이 보증서와 함께 담긴 동방신기 핀버튼 세트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인천과 김포 기점 일본노선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최강창민 모형비행기는 일반형 모형비행기와는 달리 제품에 일련번호를 넣고 ‘JEJUair X TVXQ’ 라는 보증 문구를 표기한 소장용 고급제품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최강창민 와인세트(5만6000원/5600엔)는 와인과 치즈모둠, 최강창민 모형비행기(일반형), 동방신기 핀버튼 세트와 브로마이드 등으로 구성됐다.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을 통한 국제선의 사전주문 기내식 서비스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다. 주문은 11월15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11월19일 출발편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제주항공은 이밖에 동방신기 비행기모양 USB(1만5000원/1500엔), 카드홀더를 포함한 티머니 카드세트(1만8000원/1800엔) 등 다양한 동방신기 상품도 판매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단순히 상품판매 뿐 아니라 주력노선인 일본은 물론 동남아 등 아시아 지역에서 제주항공 인지도를 높이고 기업브랜드 강화를 위해 동방신기를 활용한 국내외 마케팅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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