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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박양균 교수, ‘양파 연구’ 학술상 수상

목포대 박양균 교수, ‘양파 연구’ 학술상 수상

등록 2017.10.30 18:52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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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식품산업육성 위해 양파 연구와 제품개발에 노력

목포대 박양균 교수가 27일 개최된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제38차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하고 있다.목포대 박양균 교수가 27일 개최된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제38차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하고 있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 식품공학과 박양균 교수가 양파 연구에 대한 탁월한 공로가 인정되어 지난 27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에서 개최된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제38차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는 농식품 저장, 가공, 유통, 식품안전기술의 연구개발과 보급의 이념 아래 창립된 학회이다.

박양균 교수는 전남지역 식품산업육성을 위해 양파 연구와 제품개발에 노력해 왔으며, 또한 양파협의회에서 관련 산업육성에 적극적인 자문을 하고 있다.

특히 KBS 생로병사의 비밀 ‘심장수호자 양파, 그 8겹의 비밀’에 ‘양파의 겉껍질에 좋은 성분이 가장 많고 속으로 갈수록 감소된다’하여 껍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린 이래 지금까지 언론매체에 박 교수의 양파연구 내용이 자주 소개되고 있다.

박 교수는 양파를 다양한 가공식품제조에 사용할 수 있도록 음료, 스낵, 건조물, 김치, 피클, 식초 등의 연구를 하였으며, 풍미를 변화시킨 소재화를 위해 흑양파 제조 및 특성을 연구하여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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