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엔 목포대서 대회 개최
국립대학 교직원 간의 친목과 업무 교류 및 정보 공유를 도모하고 국립대학의 발전에 기어코자 개최한 이번 대회는 30대 이하, 40대, 50대 이상 A, B, C급으로 남자복식과 여자복식으로 나눠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로 치러졌다.
목포대는 남자복식 30대 A급(강중회, 박현창) 우승, 50대 C급(전희중, 홍주식) 우승, 30대 C급(김세종, 나민석) 준우승, 여자복식 40대 C급(신연이, 이정민) 준우승, (조연화, 전정아)3위, 40대 B급(유경희, 조수린) 3위의 성적으로 종합 3위의 트로피를 차지했다.
목포대 배드민턴 동호회 전희중 회장은 “처음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목포대 배드민턴 동호회원들이 그동안 열심히 성실하게 운동한 결과다”며, “2018년 목포대에서 개최하는 제4회 전국 국립대학 교직원 배드민턴대회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하겠다”고 말하며 국립대학 교직원 배드민턴 동호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랐다.
한편, 전국 국립대학교 교직원 배드민턴대회는 제1회 대회를 2013년 11월 제주대, 제2회 대회는 2015년 11월 강릉 원주대에서 개최했으며, 이번 부산대 대회 후 2018년 제4회 대회는 목포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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