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바린·타코벨 새 매장이 자리잡는 ‘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외곽순환도로와 제2·3 경인고속도로 등 5개 주요 고속도로를 통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영화관과 풋살장, 펫파크 등 각종 편의·놀이시설을 다수 보유해 쇼핑객뿐 아니라 여가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자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캘리스코는 일본 가정식 브랜드 ‘히바린’과 멕시칸 브랜드 ‘타코벨’을 앞세워 다양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 잡겠다는 전략이다.
아울렛 1층 전문식당가에 위치한 ‘히바린 시흥 신세계 아울렛점’은 일본요리 장인 ‘미야시타 다이스케’ 쉐프의 기술과 레시피를 도입해 전 메뉴를 구현해 현지의 맛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히바린 돈카츠 메뉴는 소비자가 산지별 돈육을 직접 고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 히바린은 해남 고구마를 먹고 자란 돈육으로 만든 ‘해남 땅끝 카츠’, 제주 흑돈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강조한 ‘제주 흑돈 카츠’, 전남 보성산 녹차 사료로 길러낸 돈육으로 만든 ‘보성 녹돈 카츠’ 등도 갖췄다.
같은 층 푸드코트 내에 입점한 ‘타코벨 시흥 신세계 아울렛점’은 타코, 부리또 등 빠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판매한다. 특히 인테리어는 레트로풍 컬러를 적용해 80년대 캘리포니아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캘리스코 관계자는 “최근 그랜드 오픈한 ‘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 히바린, 타코벨 브랜드를 입점해 주말 나들이객과 가족 단위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메뉴와 합리적인 가격, 서비스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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