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인천-하노이 신규취항···주 7회 운항

사진=이스타항공 제공

이스타항공이 1일 인천-하노이 노선의 신규 취항식을 갖고 첫 운항을 시작했다.

이스타항공은 하노이 신규 취항을 기념해 1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에서 이스타항공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스타항공 인천-하노이 정기편 취항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스타항공의 인천-하노이 노선은 1일부터 보잉 737-800기종이 투입돼 주 7회 매일 운항한다.

현지시각 기준으로 출국편은 인천에서 오후 9시20분 출발해 하노이에 오전 12시20분에 도착하며, 복편은 하노이에서 오전 1시10분에 출발해 인천에 오전 7시25분에 도착한다.

이스타항공은 올해 4대의 항공기를 추가 도입해 최근 취항한 인천-사이판 노선에 이어 인천-하노이 노선을 신규 취항했으며, 올해 총 6개(타이페이·닝보·후쿠오카·취앤저우·사이판·하노이) 국제노선을 확장했다.

강길홍 기자 sli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