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은 지난 7일 과천 관문체육공원에서 진행된 임직원 단합 행사에서 ‘DIY 나눔’ 봉사프로그램시간을 갖고 센터와 기관에 필요한 개인 사물함 800개를 제작했다.
해당 사물함은 지난 10일부터 코오롱 임직원들이 직접 서울을 비롯한 충청, 경상, 전라 등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복지기관을 찾아 설치하고 있다.
백창근 경기도 안양시 아동센터 동편행복한홈스쿨 시설장은 “그동안 사물함이 부족해 아이들이 무거운 책과 학용품을 가지고 다녀 힘들어 했고 주변 정리도 잘 안됐다”라며 “이제는 아이들을 위한 개인 사물함이 생겨 효율적인 공간 활용으로 학습 환경이 좋아지게 됐다”고 말했다.
임주희 기자 ljh@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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