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교육지원청,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소프트웨어···교사가 미래다!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만)은 7월 29일(금) 장성영재교육원 컴퓨터실에서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 및 중부권 관내 교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프트웨어 교육 교사 워크숍을 실시했다.

2016년 장성교육지원청이 소프트웨어교육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됨에 따라 현장교사들의 소프트웨어 실기 지도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연수를 펼쳐가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초등컴퓨팅교사협회와 연계하여 실기 위주의 체험연수 기회를 제공한 뜻깊은 시간이 됏다.

특히 한국정보과학연합회, 한국창의재단의 후원으로 소프트웨어교육의 필요성, 언플러그드 활동, 엔트리 및 햄스터 로봇의 구조를 익혀 소프트웨어 교수․학습 방법 개선과 현장 지도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장성, 함평, 화순 등 인근 지역의 교사들이 함께 모여 교사간 네트워크 형성 및 상호 정보를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이영만 교육장은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교사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소프트웨어로 인해 변화하게 될 미래와 2015 개정교육과정 필수화에 대비하여 큰 역할을 해 달라”며 인사말을 남겼다.

광주=방남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