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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최초 4륜구동 ‘GTC4루쏘’ 국내 출시..최고 속도 335km/h

페라리, 최초 4륜구동 ‘GTC4루쏘’ 국내 출시..최고 속도 335km/h

등록 2016.06.29 11:14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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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2 자연흡기 엔진 최신버전최고출력 690마력에 최고 속도 335km/h

페라리, 최초 4륜구동 ‘GTC4루쏘’ 국내 출시..최고 속도 335km/h 기사의 사진

페라리가 29일 서울 워커힐 호텔 우바(Woobar)에서 'GTC4루쏘(GTC4Lusso)'를 국내에 공식으로 출시했다. GTC4루쏘는 최근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인 4륜 구동 시스템을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 리어-휠 스티어링 시스템을 적용한 첫 모델로 의미가 크다.

페라리 GTC4루쏘는 스포츠 그랜드 투어러(Grand Tourer) 컨셉의 4인승 모델이다. GTC4루쏘에 탑재된 엔진은 페라리 12기통 자연흡기 엔진의 가장 진화된 버전이다.

6262cc 12기통 자연흡기 엔진은 최고출력 690 마력을 최대토크는 71.1 kg·m으로 최대속도는 335km/h다. 슈팅 브레이크 쿠페의 진화된 버전으로 4인승 모델답게 넓은 실내 공간 및 트렁크 공간이 특징이다.

실내는 페라리가 제공하는 드라이빙의 쾌감과 주행 정보를 동승자와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듀얼콕핏(Dual Cockpit)이 적용된 것.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정교하게 마감한 수준 높은 인테리어는 한층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실내 마감재는 페라리 특유의 스포티한 느낌을 강화하기 위해 경량화된 소재를 적용했다. 네비게이션 및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으로는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10.25인치의 HD터치 스크린이 장착됐다.

페라리 측은 “GTC4루쏘는 강력한 성능과 탁월한 실용성, 넉넉한 실내공간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동시에 갖추고 있어 페라리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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