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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 여교사 성폭행 이어 남교사도 실종···네티즌 “무법지대 아냐?”

전남 신안, 여교사 성폭행 이어 남교사도 실종···네티즌 “무법지대 아냐?”

등록 2016.06.06 20:11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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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여교사 성폭행. 사진=연합뉴스 제공.신안 여교사 성폭행. 사진=연합뉴스 제공.

전남 신안에서 여교사 성폭행 사건 전에 30대 남교사가 실종된 것으로 밝혀져 네티즌들이 경악했다.

6일 온라인 커뮤니티사이트에서는 전남 신안군에서 발생하고 있는 사건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신안군에서는 초등학교 관사에서 일어난 학부형의 여교사 집단 성폭행 사건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남교사 A(30)씨가 실종돼 해경과 경찰이 수색에 나섰으나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 네티즌은 "실종사건 뿐만 아니라 6세 아이를 납치해서 44년간 노예처럼 부려 세간을 떠들썩 하게 했던 '노예염전'사건이 일어난 곳도 이 곳이다. 이만하면 여기는 무법지대 아니냐"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신안에서만 이런 범죄가 일어나는것 같은 느낌은 뭐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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