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에 리저스코리아 15번째 비즈니스센터 오픈

리저스코리아. 사진=리저스코리아 제공.

비즈니스맨들이 언제든지 자신이 원하는 방식과 규모로 사무실을 이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센터가 서울역 앞에 문을 연다.

세계 최대 사무공간 컨설팅 기업 리저스(Regus)의 한국지사인 리저스코리아는 내달 1일 서울의 교통 중심인 서울역 앞 서울시티타워 빌딩에 자리잡았다.

소호(SOHO) 사업자, 스타트업 (start up), 다국적기업 등에게 사무실 임대를 포함한 맞춤형 오피스 솔루션을 제공해주는 ‘서울시티타워센터’를 신규 오픈한다.

서울시티타워센터는 리저스코리아의 기존 14개 비즈니스센터와 마찬가지로 기업인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사무공간뿐 아니라 업무에 필요한 전화와 유무선 인터넷, 프린터, 스캐너, 화상회의 시스템 등의 제반 IT인프라를 제공한다.

또 다양한 크기의 회의시설, 리셉션 서비스, 전화응대를 포함한 비서업무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해준다.

이로서 수도권 지하철을 비롯해 기차, KTX, 공항철도, 버스 등 서울 중심부의 교통 핵심지역에 있어 서울 및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을 무대로 활동하는 비즈니스맨들에게 최적의 교통환경을 제공해줄 것으로 예상한다.



신수정 기자 chris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