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사무공간 컨설팅 기업 리저스(Regus)의 한국지사인 리저스코리아는 지난 1일 부산광역시에서 ‘부산 비즈니스센터’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오픈한 센터는 부산시 중구 중앙대로 102 팬오션빌딩 7층에 있으며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 등에 사무실 공간을 비롯해 맞춤형 오피스 솔루션까지 제공해주고 있다.
특히 이번 부산 비즈니스센터는 리저스코리아의 14번째 비즈니스 센터로, 지난 7월 오픈한 대구 비즈니스센터와 함께 대한민국 경제의 또 다른 경제중심인 동남권을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전우진 리저스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리저스 부산 비즈니스센터의 오픈으로 벤처기업인들과 소상공인들에게 초기 투자부담 없이 기업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전국적인 비즈니스센터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어 기업을 창업하여 경쟁력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저스코리아의 비즈니스센터는 고객들에게 사무실 임대를 비롯해 사무업무에 필요한 전화와 유무선 인터넷, 프린터, 스캐너 등 제반 인프라 및 시설을 제공해 준다.
또 비서 서비스와 우편물 관리서비스 등의 행정 서비스를 특징으로 제공하며 창업에 필요한 제반 모든 사무시설과 공간이 제공되기 때문에 입주 즉시 업무에 착수할 수 있다.
한편, 세계적인 사무공간 컨설팅업체 리저스는 전세계 120개국 900여 개 도시에서 약 3000개의 비즈니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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