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미소국가대표는 뛰어난 환대정신을 바탕으로 관광접점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일하고 있는 우수종사자로, 지자체 등의 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함평읍에서 모란정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이 씨는 평소 깨끗하고 청결한 식당 운영, 친절한 서비스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음식 덜어먹기 실천, 장애인을 위한 출입구 개선 등 선진 음식문화 만들기에 앞장서 온 점 등에서 인정받았다.
이유심 대표는 “나비와 한우의 고장 함평에서 10여 년간 음식업에 종사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예미소국가대표로 선정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더 밝은 미소와 더 많은 배려로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의 명예를 드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음식문화 개선과 외래 관광객 마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한 친절위생교육과 지도점검이 좋은 결과를 낳았다”며 앞으로도 “우수종사자를 적극 발굴하는 한편 환대의식 고취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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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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