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매거진 퍼스트룩을 통해 선보인 이번 화보에서 변요한은 뽀얗고 능글맞던 파마머리의 한석율과는 달리 까무잡잡한 피부에 거친 눈빛으로 무장해 남자답게 변신했다.
양복을 벗어 던지고 어두운 컬러의 티셔츠에 스와치의 아이러니 엑스라이트를 매치한 그는 전에 보여준 적 없는 섹시하고 남성미 넘치는 모습으로 거듭났다.
화보를 진행한 스와치 관계자는 “변요한은 화제의 드라마 ‘미생’부터 곧 개봉을 앞두고 있는 ‘소셜포비아’까지 다양한 연기의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다. 변화무쌍한 그의 모습이 가벼움과 스타일을 담아 더욱 다양한 고객층이 찾을 수 있는 ‘아이러니 엑스라이트’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이번 화보를 함께 하게 되었다”며 “그 동안 독립영화로 차곡차곡 쌓아온 그의 커리어답게 다져진 내면에서 풍기는 남성미를 완벽하게 표현했다”고 전했다.
거친 남성으로 거듭난 배우 변요한의 스와치 화보는 3월 5일 발행되는 격주간 패션 매거진 퍼스트룩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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