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이성경이 수준급 노래 실력을 뽐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김지훈, 이장우, 한그루, 이채영, 이성경이 출연한 가운데 ‘대세 남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모델 출신 배우 이성경은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출연을 '신의 한 수'로 꼽았다. 그러면서도 "모델 일을 하면서 연기 생각이 없었다. 원래 꿈은 뮤지컬 배우였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이 "뮤지컬 배우를 준비했으면 노래 잘 하겠다"고 궁금해하자, 이성경은 "모델 일을 줄이고 뮤지컬 배우로 준비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을 때 드라마 출연 기회가 왔다. 오디션 없이 바로 캐스팅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성경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 속 넘버인 'How 'Bout a Dance?'를 열창해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성경은 또 이날 섹시 댄스로 매력 무대를 압도하는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해피투게더 이성경의 매력발산에 일부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이성경, 끼가 많네" "해피투게더 이성경 씨 팬이에요" "해피투게더 이성경,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못하는게 머야?" "해피투게더 이성경, 표정변하는 것 보게"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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