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DJ 디플로(Diplo)가 내한한다.
13일 오전 CJ E&M 측은 디플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치러지는 스타일 페스티벌 ‘2014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2014 STYLE ICON AWARDS, 이하 SIA)’ 대미를 장식할 애프터 파티 ‘아이코닉 나잇(ICONIC NIGHT)’의 메인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28일 화요일 밤 개최 예정인 애프터 파티에는 디플로와 함께 한국 힙합씬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인기 래퍼 도끼(Dok2), 더 콰이엇(The Quiett)도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는 각오다.
디플로는 어셔, 비욘세, 저스틴 비버, 크리스 브라운, 브루노 마스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프로듀서 및 작곡가, DJ로 활약해 왔다. 빅뱅의 유닛 지디앤탑(GD & TOP)의 ‘뻑이 가요’를 공동 작곡 및 편곡하고 지드래곤의 ‘쿠데타(COUP D’ETAT)'를 공동 작곡하며 대한민국 가요 팬들에게도 알려져 있다.
지난해 열린 ‘SIA’ 당시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 에이셉 라키(A$AP ROCKY)가 생애 처음으로 내한해 화려한 무대를 꾸민 데 이어, 글로벌 아이콘들의 활발한 참여 행보를 이어가게 된 것.
한편 현재 2014 SIA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올 한 해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영향을 끼친 2014 스타일 아이콘 후보 50인을 공개하고 투표를 진행 중이다. 투표는 총 6개 국어로 번역된 공식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오는 20일까지 투표 결과를 합산해 ‘스타일 아이콘’ 10인을 선정에 반영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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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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