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주의 누나가 조선일보 김윤덕 기자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윤덕 기자는 TV조선 ‘시사토크판’의 MC로도 활동하고 있는데 18일 김성주가 출연하면서 이들이 남매인 사실이 드러났다.
이날 김성주는 “누나가 생각보다 방송 진행을 잘 하는 것 같다”며 “나도 신문기자가 꿈이었는데 누나가 먼저 기자가 됐고 나는 아나운서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누나가 방송 진행을 하게 됐다고 했을 때 기대치가 낮았는데 생각보다 잘 하고 있다”며 말했다.
한편 김윤덕 기자는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스웨덴 스톡홀름대학교 객원 연구원을 지냈다. 월간 샘터, 경향신문을 거쳐 조선일보에서 근무 중이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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