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6회에선 김미영(장나라)과 이건(장혁) 아슬아슬한 결혼 생활 모습이 그려졌다.
미영은 로펌의 계약직 서무로 일하던 중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장인화학 CEO 이건의 아이를 임신하게 됐다. 하지만 이건에겐 애인 강세라(왕지원)가 있었다. 이건은 세라에게 자신의 결혼 사실을 전해야 한다는 것에 마음을 졸였다.
고민을 하던 중 이건은 욕실에서 나는 비명 소리를 듣게 됐다. 바로 미영의 비명이었다. 부잣집의 욕실 기구를 전혀 사용하지 못해 일어난 사고였다. 이건은 들어가 도와준 뒤 큰 수건으로 몸을 가린 미영에게 다른 수건을 더 둘러주고 자리를 나왔다. 이 장면에서 장나라의 어깨와 가슴라인이 공개되는 반누드 장면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cine5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