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강우는 24일 오후 소속사 나무엑터스 유투브를 통해 ‘찌라시 : 위험한 소문’ 포스터 촬영현장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강우는 조선희 포토그래퍼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촬영에 임하는 등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소화했다.
특히 카메라를 노려보고 각목을 들고 소리를 지르는 등 거칠고 투박하지만 끝까지 비밀을 캐내려는 극 중 캐릭터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김강우는 카메라를 잡아먹을 듯 이글이글한 눈빛을 뿜어내며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또한 영상 말미에는 김강우는 직접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하며, 새해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배우 김강우는 영화 ‘찌라시 : 위험한 소문’에서 직진밖에 모르는 열혈 매니저 우곤 역을 맡았다. 그는 증권가 정보지로 한 순간에 모든 것을 잃게 된 캐릭터로 한번 집중한 것은 무조건 해결하고야 마는 열정적인 성격의 소유자다. 그는 자신의 인생을 파괴한 증권가 정보지의 근원을 파헤치기 위해 추격자로 변신해 정보지 제조와 유통의 세계에 직접 뛰어들게 된다.
영화 '찌라시 : 위험한 소문'은 '증권가 찌라시'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뒤흔드는 소문의 제조와 유통, 정보의 생성과 소멸 등을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 긴장감 넘치는 추격을 담아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음 달 20일 개봉 예정.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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