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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우라칸 LP610-4’ 슈퍼 스포츠 카 새역사 열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LP610-4’ 슈퍼 스포츠 카 새역사 열다

등록 2014.01.20 15:26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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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우라칸 LP610-4' 사진=람보르기니 서울 람보르기니 '우라칸 LP610-4' 사진=람보르기니 서울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가 차세대 람보르기니 ‘우라칸 LP610-4’의 출시를 예고했다.

우라칸의 차명은 1879년 알리칸떼(Alicante)에서 절대 물러나지 않는 공격적인 무적의 모습을 보여 투우 역사에 전설로 남게 된 스페인 투우의 이름에서 왔다.

람보르기니 우라칸은 단순히 가야르도의 후속 모델이 아닌, 럭셔리 슈퍼스포츠카의 벤치마크를 새롭게 정립시킬 람보르기니 최신 기술의 총 집합체다.

우라칸은 순수하고 독특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 패키지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수준의 슈퍼 스포츠카 경험을 선사한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LP610-4’ 슈퍼 스포츠 카 새역사 열다 기사의 사진


우라칸은 가야르도의 디자인 언어에 혁신적인 변화를 거쳤다. 최상의 장인정신과 정교한 기술로 날카로운 선, 획일적이고 단정한 볼륨 그리고 정밀한 표면이 대담한 디자인과 합쳐졌다.

우라칸의 실루엣은 차량 전면에서부터 콕핏, 차량의 후면까지 오직 하나의 선으로 연결된다. 측면의 윈도우는 마치 차량에 유리 보석이 박힌 듯한 육각형의 형태를 만들어 낸다.

새로운 5.2 리터 V10 엔진은 8,250 rpm에서 최고 출력 448 마력에서 최고 토크 560 Nm의 가솔린 직분사 방식이 스마트하게 결합되어 있다. 시속 200km는 9.9초만에 주파한다.

신형 7단 듀얼 클러치와 신형 V10 엔진의 결합으로 새로운 차원의 주행 퍼포먼스 제공한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LP610-4’ 슈퍼 스포츠 카 새역사 열다 기사의 사진



V10 엔진의 파워는 신형 7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인 람보르기니 도피아 프리지오네 (LDF)와 100% 전자식으로 제어되는 4륜구동 시스템을 통해 전달된다.

우라칸의 다양한 주행 모드는 핸들에 위치한 드라이빙 다이내믹 셀렉터를 통해 스트라다(STRADA), 스포츠(SPORT), 그리고 코르사(CORSA) 이렇게 세 가지 모드로 선택 가능하다. 우라칸은 2014년 봄에 출시될 전망이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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