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천송이(전지현 분)가 도민준(김수현 분)의 연락을 기다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천송이는 스마트폰 메신저를 통해 도민준에게 “뭐해?”, “자?”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하지만 도민준은 문자를 바로 읽지 않았고, 천송이는 “왜 안 읽어?”라며 혼잣말로 투정을 부렸다. 이후 도민준은 문자를 읽었으나 답장을 하지 않아 천송이를 답답하게 만들었다.
결국 천송이는 휴대전화 알람 소리를 끄고 쉬려 했으나, 휴대전화가 울리자 기다렸다는 듯 휴대 전화가 있는 곳으로 달려가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해당 전화는 월세를 내라는 집주인의 독촉전화여서 천송이에게 굴욕을 안겼다.
천송이 문자 굴욕 관련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천송이 문자 굴욕 귀엽네” “천송이 문자 공감된다” “천송이 문자, 도민준 답장 좀 해주지 쫌”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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