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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회춘녀 방송 중 상의 ‘훌러덩’···돌발행동에 김구라 “뭐하는 짓?”

클럽회춘녀 방송 중 상의 ‘훌러덩’···돌발행동에 김구라 “뭐하는 짓?”

등록 2013.10.30 08:19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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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회춘녀. 사진=tvN ‘화성인 바이러스’클럽회춘녀. 사진=tvN ‘화성인 바이러스’


클럽회춘녀가 억울한 부분을 해명했다.

10월29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클럽을 안방처럼 드나들고 20년간 365일 클럽을 다닌 클럽회춘녀가 등장했다.

클럽회춘녀는 “클럽을 오래 다녀서 따가운 시선이 있다. 술, 담배도 안 하는데 뒤에서 몰래 피는거 아니냐고 그런다. 심지어 마약하는 거 아니냐고 의심한다. 진짜 난 술 한 모금도 안 마신다. 술 마신 것처럼 미친듯이 노니깐 그런 것 같다”고 밝혔다.

김구라가 “마약 한다고 오해 받아서 결벽을 입증하기 위해서 나온거냐?”고 묻자 클럽회춘녀는 “그런 편견을 깨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클럽회춘녀는 “난 클럽에서 술, 담배, 남자와 절대 어울리지 않는다. 단 한 번도 그런 적 없고 오직 춤만 춘다. 친구들과 합석해서 밥은 먹으러 나가는데 그 다음은 절대로 안 한다”고 밝혔다.

이후 클럽회춘녀는 덥다며 갑자기 벌떡 일어나 상의를 벗어버렸다. 복부와 가슴골이 그대로 드러난 민소매 차림으로 클럽회춘녀는 “이건 여름 평상복”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MC 이경규와 김구라는 크게 당황하며 "갑자기 무슨 짓을 하는 거냐. 이런 행동이 남자를 유혹하는 행동이다. 클럽에 가서 남자들을 만나진 않는다고 해놓고 이게 뭐하는 거냐"라고 당황함을 감추지 못한채 눈 둘 곳을 찾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클럽회춘녀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클럽회춘녀, 가슴만 이효리?” “클럽회춘녀, 너무 과감하네” “클럽회춘녀, 클럽다니면서 술을 안마시다니” “클럽회춘녀, 마약 의심들만 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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