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성인과 어린이 탑승자, 보행자, 안전장치 부문으로 나누어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한 가운데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IS는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18개월과 만3살 어린 탑승자에게도 우수한 보호기능을 제공하여 최고점수를 받은 것을 비롯하여 팝업 후드와 범퍼가 높은 평가를 받아 보행자 부문 테스트에서 동급차량 중 최고점수를 획득했다.
렉서스에서 최초 개발된 이 안전시스템은 전면 범퍼에 설치된 센서를 이용해 보행자가 부딪혔을 때 이를 인지하여, 즉각 후드를 70mm 가량 열어 후드와 엔진 사이의 공간을 최대화하고, 보행자의 머리에 가해지는 충격 흡수를 위해 후드가 변형되도록 하는 첨단 안전장치다.
렉서스 관계자는 “엄격한 차량간 충돌 충격 호환 표준에 따르는 고강도 차체 구조와 운전석과 조수석의 무릎보호 에어백을 포함한 8개의 SRS 에어백을 기본으로 장착한 뉴 제너레이션 IS는 모든 주행상황 시나리오에 대비한 최상의 안전 성능을 제공하도록 고안되었다”고 말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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