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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우주개발 계획·산업화 육성 대책’ 공청회 개최

미래부, ‘우주개발 계획·산업화 육성 대책’ 공청회 개최

등록 2013.07.29 17:44

김은경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31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우주개발 중장기계획(안)’ 및 ‘우주기술 산업화 육성대책(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산·학·연 관계자 약 300명이 참석, 우주개발 중장기계획(안)과 우주기술 산업화 육성대책(안)을 발표하고 전문가 패널토론, 방청석 질의응답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우주개발 중장기 계획(안)’은 2011년 12월 수립한 ‘제2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을 보완하고 오는 2040년까지 우주개발 비전과 개발 목표를 제시하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하고 있다.

정부는 독자적 우주개발 능력 강화를 통한 우주강국 실현을 국가 우주개발의 중장기적 목표로 설정했다.

달성 방안으로 ▲자력발사 능력 확보 ▲인공위성 독자 개발 ▲다가가는 위성정보 활용시스템 구축 ▲우주탐사 전개 ▲우주산업 역량 강화 ▲우주개발 선진화를 위한 기반확충 등 6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아울러 정부는 우주기술 산업화 육성대책(안)을 수립해 우주기술이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에 ▲우주기술 산업체의 역할 확대 ▲우주기술의 수출 활성화 ▲위성정보 활용 촉진 ▲우주기술 융복합을 통한 신산업 창출 ▲우주기술 산업화 촉진을 위한 기반 정비 등 5개 중점과제를 마련했다.

한편 이번 (안)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국가우주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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