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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오브 스틸' 속편 제작 확정···"'저스티스 리그'까지 확장 할 것"

'맨 오브 스틸' 속편 제작 확정···"'저스티스 리그'까지 확장 할 것"

등록 2013.06.19 12:25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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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후 흥행 돌풍을 이루고 있는 ‘맨 오브 스틸’의 2편 제작이 확정됐다. 이미 개봉 전부터 ‘다크 나이트’ 3부작을 통해 ‘배트맨’이란 히어로를 새롭게 부활시켰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스토리와 제작에 참여한 덕분에 ‘맨 오브 스틸’은 ‘수퍼맨 리부트 프로젝트’로 알려지면서 큰 기대를 모았다. 때문에 ‘맨 오브 스틸’ 속편 제작 확정은 ‘다크 나이트’ 시리즈를 잇는 새로운 히어로 시리즈의 탄생을 알리며 전 세계 많은 영화 팬들을 들뜨게 하고 있다. ‘맨 오브 스틸’ 속편이 ‘배트맨 비긴즈’에 이어 선보였던 ‘다크 나이트’ ‘다크 나이트 라이즈’ 신화만큼 새로운 전설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맨 오브 스틸’은 개봉 전부터, 속편 제작에 대한 가능성이 여러 차례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외신은 이미 제작에 착수했다고 전했는데 영화 프리미어 행사에서 ‘맨 오브 스틸’ 시나리오를 맡은 데이빗 S. 고이어가 워너브러더스와 계약을 마치고 현재 시나리오 작업 중임을 알리며 2편 제작이 사실로 밝혀졌다. 2편은 ‘맨 오브 스틸’과 마찬가지로 잭 스나이더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며 스토리와 제작을 담당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역시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데이빗 S. 고이어는 ‘맨 오브 스틸’ 후속뿐만 아니라 슈퍼맨과 배트맨, 그린랜턴, 원더우먼 등 DC코믹스 수퍼히어로들이 총출동하는 ‘저스티스 리그’ 각본 계약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맨 오브 스틸’은 슈퍼맨 수트부터 모든 것이 달라진 면모로 가장 완벽한 영웅 ‘슈퍼맨’의 새로운 전설의 시작을 알렸다. 수트부터 확 달라진 외형, 희망을 상징하는 ‘S’ 마크의 새로운 의미를 담은 메시지 등의 혁명적인 변화는 놀란의 깊이 있는 세계관과 잭 스나이더의 선구적인 영상미가 조화를 이룬 완벽한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선보였다는 최상의 평가로 이어졌다. 이에 북미에선 시리즈 중 최고, 역대 6월 개봉 영화 중 최고 오프닝 기록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초음속으로 펼쳐지는 창의적인 액션과 전 우주적인 스케일은 이제까지의 모든 히어로물 영화중에 사상 유례없는 최고의 영화라는 찬사 속에 “액션의 끝판왕” “블록버스터의 혁명”으로 불리고 있어 속편 역시 이에 버금가는 놀라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극장에서 2D와 3D, 아이맥스 3D, 4DX, 돌비 애트모스 등의 상영 방식으로 상영 중이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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