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7일 금요일

  • 서울 25℃

  • 인천 26℃

  • 백령 20℃

  • 춘천 25℃

  • 강릉 30℃

  • 청주 27℃

  • 수원 27℃

  • 안동 28℃

  • 울릉도 23℃

  • 독도 23℃

  • 대전 28℃

  • 전주 30℃

  • 광주 30℃

  • 목포 29℃

  • 여수 29℃

  • 대구 31℃

  • 울산 30℃

  • 창원 32℃

  • 부산 31℃

  • 제주 29℃

한수원, 어버이날 맞아 뜻깊은 행사 마련

한수원, 어버이날 맞아 뜻깊은 행사 마련

등록 2013.05.08 16:26

안민

  기자

ai 아이콘
AI한입뉴스

OpenAI의 기술을 활용해 기사를 한 입 크기로 간결하게 요약합니다.

전체 기사를 읽지 않아도 요약만으로 핵심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공유

한국수력원자력이 어버이날을 맞아 밥퍼 효도관광을 실시했다. 사진제공=한국수력원자력한국수력원자력이 어버이날을 맞아 밥퍼 효도관광을 실시했다. 사진제공=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 어버이 날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평소 외출이 어려운 ‘밥퍼나눔운동’ 식사봉사 대상 독거노인 150명과 함께 청평양수발전소 효도 견학행사를 실시했다. 한수원 자원봉사자 17명과 밥퍼나눔운동본부 이모세 본부장 등 관계자들도 이번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어르신들은 딸기따기 체험을 비롯해 몽골문화촌 탐방, 평양수발전소 견학을 했다.

참가 어르신 가운데 최고령자인 87세 김성진 할아버지는 “청평양수발전소가 정말 아름답다. 혼자 사느라 외출은 꿈도 못 꿨는데, 이렇게 좋은 경험을 하게 해준 한수원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밥퍼나눔운동본부는 20여년이 넘도록 800여명의 독거노인들에게 무료로 급식을 지원해온 사회봉사단체로 한수원 직원들은 지난 몇 년간 꾸준히 이 단체를 통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김균섭 사장을 비롯, 한수원 경영진과 승진간부들이 밥퍼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한수원은 지난해 전직원이 힘을 합쳐 10만 시간 봉사활동을 펼친데 이어, 올해를 ‘사회책임경영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낮은 자세로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해나가고 있다.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