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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젖은 그라운드···프로야구 6일 전 경기 우천 취소

비에 젖은 그라운드···프로야구 6일 전 경기 우천 취소

등록 2013.04.06 14:47

정백현

  기자

비에 젖은 그라운드···프로야구 6일 전 경기 우천 취소 기사의 사진

전국에 봄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6일 전국 4개 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경기가 모두 비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오후 5시부터 열릴 예정이던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경기를 모두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는 부산과 대전 경기가 먼저 취소됐다. KBO는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KIA타이거즈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넥센히어로즈와 한화이글스의 경기를 오후 2시께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오후 2시 30분께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산베어스와 LG트윈스,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NC다이노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도 우천 사정으로 인해 취소했다.

비 때문에 프로야구 경기가 취소된 것은 올 시즌 처음이며, 전 구장의 경기가 취소된 것 역시 올 시즌 들어 처음 있는 일이다.

6일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될 예정이며, 7일 오후 2시부터 잠실(두산-LG), 사직(KIA-롯데), 대구(NC-삼성), 대전(넥센-한화)에서 프로야구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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