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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시장에서 과일 파는 원숭이···"동물학대 아냐?"

라이프 shorts

시장에서 과일 파는 원숭이···"동물학대 아냐?"

등록 2025.05.28 10:01

김재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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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 과일을 파는 원숭이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원숭이는 농장에서 바나나를 따서, 자동차를 능숙하게 운전하고는, 시장에서 바나나를 팔아 돈을 법니다. 원숭이는 피땀 흘려 번 돈으로 주인에게 맛있는 간식을 사서 선물해줍니다.

영상이 화제가 되자 네티즌들은 원숭이가 효자라고 감탄했습니다. 요즘은 친자식도 돈을 못 벌어서 부모에게 손을 벌리는 경우가 많기에, 원숭이가 인간보다 낫다는 댓글도 있었죠.

하지만 일각에선 이를 명백한 동물학대라고 봤습니다. 동물을 인간처럼 행동하도록 훈련시키는 것 자체가 학대라는 건데요. 게다가 원숭이가 과일을 수확할 때 쓰는 낫에 손이 베일 수 있기에 위험해 보인다는 말까지 나왔죠.

네티즌들은 원숭이가 운전할 때 핸들을 안 돌렸는데도 자동차가 움직이는 장면도 포착했는데요. 이에 원숭이 주인이 자동차를 원격 조정해서, 운전 영상을 조작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시했습니다.

원숭이가 정말로 동물학대를 당하고 있다는 게 맞다면, 당장 도움이 필요할 듯하네요.

시장에서 과일 파는 원숭이···"동물학대 아냐?"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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