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게이설에 휘말렸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병헌은 1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국내 개봉을 앞둔 영화 ‘지.아이.조’에 출연했을 당시 휘말렸던 게이설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병헌은 “미국 남자 배우들은 대부분 김제동처럼 헤어스타일이 짧다”면서 “당시 나는 앞머리가 길었다. 그래서 미국인들이 나를 게이로 오해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병헌은 “한국에서는 나를 마초로 여겼기 때문에 게이설이 재미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이병헌은, 연인 이민정과 한 차례 결별 후 재결합한 사실을 털어놨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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