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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공기업 최초 고졸 신입사원 채용

한수원, 공기업 최초 고졸 신입사원 채용

등록 2013.03.18 10:19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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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 공기업 최초로 고졸 사원을 채용했다.

18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균섭, 이하 한수원)은 전국 마이스터고 2학년 학생 202명을 지난 2011년 9월에 선발해 인턴과정을 마친 최종 190명을 오늘 부터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용된 마이스타고 출신 신입사원은 42주간 한수원 인재개발원에서 신입사원 기본과정과 원자력 이론기초 등 맞춤형 전문교육과정을 받게 된다.

또 각 사업소에 배치한 후 현장직무 교육과 계통기초교육 등을 통해 대졸자와 같은 직무수행이 가능한 전문 인력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한수원은 매년 신규 채용 인원의 일정 수준을 마이스터고 학생으로 채용한다는 방침으로 대졸 출신과 비교해 급여, 처우, 보직, 승진 등에서 차별없이 대우 받을 수 있도록 내부 규정도 정비했다.

이와 관련해 김균섭 한수원 사장은 “고졸 신입사원이 입사 4년이 지나면 대졸수준 입사자와 급여, 승진 등에서 동등하게 처우를 받을 수 있게 할 것”이라며 “우수한 기술인력이 학력과 상관없이 능력과 실력으로 존중받을 수 있는 공정한 사회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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